IT기술 통한 RE100 분석 보고서로 최적 이행방안 제안

[이투뉴스] 해줌(대표 권오현)이 가스·엔지니어링 기업 린데코리아(대표 성백석)와 RE100 컨설팅 협약을 맺었다.

해줌은 이번 RE100 컨설팅을 통해 전력 사용량 데이터를 분석하고 기업 맞춤형 RE100 분석 보고서를 제공해 최적의 RE100 이행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예상 비용과 발전량을 손쉽게 산정할 수 있다.

해줌은 RE100 시범사업 참여기업이며 그린뉴딜 유망기업으로 RE100 이행수단별로 노하우를 쌓고 있다. 태양광 설치 관련 자동분석시스템과 4000여개 발전소를 설치 및 운영한 경험으로 빠르고 정확한 검토와 설치가 가능하다. 

권오현 해줌 대표는 “기업마다 RE100을 이행하려고 하는 목적과 선호하는 방식이 다르다”며 “해줌은 10년간 데이터 분석과 노하우를 동원해 최적의 RE100 이행방안을 찾고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소비전력의 100%를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대체하자는 목표를 담은 국제 캠페인이다. 국내에서는 올해 한국형 RE100(K-RE100) 정책을 통해 국내기업도 RE100 이행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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