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전문 엔터테인먼트 제이엑터스 주최, 아이디병원 제작 지원하는 시니어 모델 프로젝트 ‘오마이시니어’가 지난 10일 베일을 벗었다.

이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이 모델로 변신하는 과정을 지원하고 꿈을 이루게 해주는 대국민 오디션으로, 은빛청춘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선의의 경쟁과 개인사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오마이시니어 모델로 발탁되면 ▲제이액터스 시니어 전속 모델 발탁 ▲국내외 패션쇼 런웨이 기회 제공 ▲성형외과, 치과, 피부과 등 의료 뷰티 관련 전액 지원 ▲CF, 광고 및 방송 활동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아이디병원에서 리프팅과 부위별 시술을 지원한다.

오마이시니어는 지난 6월부터 대국민 시니어 공개 오디션을 통해 진행했으며, 첫 방송에서는 응모자들의 접수 과정과 심사위원들의 각오 등이 다뤄졌다.

중장년층의 사회 활동 연령대가 높아진 만큼 경쟁률 역시 치열했다.

제이액터스 정경훈 대표는 "엄마, 아빠, 주부, 회사원으로 살고 있는 시니어들이 정작 중요한 '나'라는 존재를 잊고 산다는 것에 안타까움이 있었다"며 "오마이시니어는 은빛 청춘들의 아름다운 도전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세월의 무게로 내려놓아야 했던 꿈을 다시 일으켜 무대에 오른 모든 분의 용기에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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