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족발야시장’은 9월 22일 첫 방영을 앞둔, KBS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에 제작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달리와 감자탕’은, 인기 출연진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방영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족발야시장은 드라마를 통해 브랜드 및 음식을 자연스럽게 노출하여 시청자들에게 인지도와 친근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제작지원은 불황 속 가맹점 운영 활성화를 위한 본사의 투자형 홍보전략으로,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가맹점의 운영 안정성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족발야시장’은 드라마 제작지원 뿐만 아니라, 최근 배달의민족 할인쿠폰과 배민쇼핑라이브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악화되는 가운데, 본사 차원의 과감한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족발야시장’의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 본사의 마진이나 손실을 생각하기 보단, 각 가맹점과 상생하기 위해 효과적인 마케팅에 투자하고 있다”면서, “이번 KBS 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제작 지원도 이런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맹점의 매출 증대를 위한 마케팅은 물론, 더 많은 고객들에게 족발야시장을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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