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저소득가정 900세대 대상, 식료품 및 마스크 등 생필품 담아

▲선물꾸러미 전달식을 하고 있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왼쪽부터), 심정원 이대 성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알 카타니 S-OIL CEO, 류열 S-OIL 사장.
▲선물꾸러미 전달식을 하고 있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왼쪽부터), 심정원 이대 성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알 카타니 S-OIL CEO, 류열 S-OIL 사장.

[이투뉴스]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15일 서울 마포구 이대 성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심정원)에서 ‘사랑의 송편나눔’ 전달식을 갖고 저소득가정에 5000만원 상당의 추석 선물꾸러미를 제공했다.

선물꾸러미에는 마포구 일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정 900세대에 전달할 식료품과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마스크 등 생필품이 담겼다.

후세인 알 카타니 CEO는 “한국의 추석은 가을 수확을 축하하고 이웃과 함께 음식을 나눠먹는 뜻깊은 명절이라고 알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S-OIL의 작은 정성이 추석 명절을 외롭게 보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OIL은 2007년부터 15년째 설날에는 떡국을, 추석에는 송편을 나눠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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