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물품으로 후원키트 제작해 소외이웃에 전달

▲가스기술공사 임직원과 다문화가족들이 함께 송편을 빚고 있다.
▲가스기술공사 임직원과 다문화가족들이 함께 송편을 빚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15일부터 16일까지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전통시장 함께하심’ 행사 및 다문화가족사랑회 주관 ‘추석맞이 송편만들기 행사’에 참여했다.

‘추석맞이 송편만들기’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과 가스기술공사 임직원들은 직접 송편을 만들고, 이를 다문화가족 60가구에 전달했다. 공사는 100만원 상당의 재료를 지원했다.

‘전통시장 함께하심’은 중리전통시장 물품으로 구성된 후원키트를 제작해 한부모 및 다문화가정 200가구에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공사는 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후원과 키트제작에 임직원이 참여했다.

박종호 가스기술공사 ESG상생협력처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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