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업무에 집중 성과 극대화 할 터"

▲조남찬 한전원자력연료 신임 생산본부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조남찬 한전원자력연료 신임 생산본부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2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조남찬(58) 전 품질안전단장을 생산본부장으로 선임했다. 취임식은 이날 대전 유성구 덕진동 한전원자력연료 본사에서 열렸다.

조남찬 신임 생산본부장은 1988년 한전원자력연료에 입사해 30년 이상 근무하며 생산관리처장과 품질안전단장 등을 지낸 핵연료 생산기술 및 품질관리 전문가다.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 2009년 대통령표창을 각각 받았다.

조 본부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에너지전환정책과 사회적 불확실성 증가에 따라 회사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 투명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진할 때”라면서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현안을 소통하며 조직의 미래를 선도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업무 및 인력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핵심업무에 집중해 성과를 극대화하며 회사의 신성장 동력을 구축하는 사업의 성공적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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