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개 초등·중학교에서 총 700여점 응모

▲제23회 가스안전포스터 공모전 중등부 대상 작품.
▲제23회 가스안전포스터 공모전 중등부 대상 작품.

[이투뉴스]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윤홍식)는 30일 대구시, 경산시 및 고령군 소재 초등·중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23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의 입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공모전은 100여개 초등·중학교에서 총 700여점의 작품이 응모됐다. 영예의 개인전 대상은 초등부 이효준(용지초 2), 중등부 곽라영(천내중 1) 학생이 각각 선정됐으며, 단체상 금상은 다사중학교가 선정됐다.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상 금상 수상 학교에게는 대구광역시 교육감 표창과 상금(초·중등부 각 50만원, 단체상 200만원), 개인전 금상 수상자에게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표창과 상금(초·중등부 각 40만원)이 주어지는 등 입상한 개인과 단체에 총 1300여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시상한다. 선정결과는 대성에너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대성에너지 본사 3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상작품은 행사당일 본사 1층 및 추후 국채보상공원 등에서 전시된다.

대성에너지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교육청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후원하는 가스안전 공모전은 1998년부터 매년 이어오며 청소년들의 도시가스 안전의식 향상과 문화예술 창작환경 지원을 위한 지역의 대표적인 안전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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