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오염 대응·비상소집 등 IoT 기반 역량 강화

▲해양환경공단 상황실에서 IoT 장비를 활용해 대산지사를 점검하고 있다.
▲해양환경공단 상황실에서 IoT 장비를 활용해 대산지사를 점검하고 있다.

[이투뉴스]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10월부터 2개월간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실시간 방제 대응태세 점검을 갖는다고 8일 밝혔다. 공단은 매년 12개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해양오염 사고 대응 ▶긴급상황 비상소집 ▶전국 어촌계 방제대응센터 안전관리 ▶선박 위험지역 안전관리 등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실시하며 공단 상황실과 현장간의 실시간 영상 및 음성 공유로 쌍방향 소통된다.

박창현 해양방제본부장은 “해양오염사고 발생시 긴급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지휘할 수 있는 스마트 방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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