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출신으로 에너지공학과·기계공학과 석·박사

▲김상섭 신임 사무국장
▲김상섭 신임 사무국장

[이투뉴스] 한국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회장 한상원)는 김상섭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장을 신임 사무국장으로 선임했다.

올해로 설립 25년을 맞는 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는 고압가스안전관리법 규정에 의한 LPG·일반고압가스 용기·특정설비에 대한 재검사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LPG용기검사기관, 일반고압가스 검사기관, 특정설비검사기관 등 3개 분야로 이뤄져 있다.

서울과학기술대 기계공학과, 인하대학원 에너지공학과·기계공학과 석·박사 학위로 1961년 생인 김상섭 신임 사무국장은 대열보일러, 롯데기공을 거쳐 1995년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근무했다. 가스안전공사에서는 기술연구처를 시작으로 인천·서울·경기·대구지역본부에서 보일러 성능시험·점검업무를 담당했다.

기계설비유지관리자 특급, ISO심사원, 에너지관리기사 1급, 가스산업기사 2급, 공조냉동산업기사 2급, 소방안전관리자 1급, 전기기능사, 컴퓨터응용선반기능사, 가스시설시공관리자, 사용시설안전관리자 등 다양한 국가자격을 취득했다. 

김상섭 신임 사무국장은 “어려운 시기에 변화를 꾀하는 협회의 사무국장이라는 자리를 맡아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회원사의 애로사항 해소와 업계의 화합과 재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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