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가정의 따뜻한 겨울 지원

▲김평길 S-OIL 전무(왼쪽)가 이동섭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대표에게 후원금 4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김평길 S-OIL 전무(왼쪽)가 이동섭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대표에게 후원금 4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이투뉴스]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13일 본사에서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대표 이동섭)에 저소득 가정을 돕기위한 후원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S-OIL이 전달한 후원금은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의 겨울철 난방을 위한 연탄 5만장 지원에 쓰이게 된다.

S-OIL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S-OIL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따듯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은 2004년 창립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지원하고 있다. S-OIL은 2008년부터 14년째 저소득가정에 대한 동절기 난방 지원을 위해 연탄을 기부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나누고 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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