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임시주주총회서 부사장으로 선임

▲이흥주 한전 해외원전본부장
▲이흥주 한전 해외원전본부장

[이투뉴스] 한전(사장 정승일)은 14일 나주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이흥주 전 UAE원전건설처장<사진>을 해외원전본부장으로 선임했다. 해외원전본부장은 부사장 직급의 상임이사 자리다.

이 신임 본부장은 1962년생으로 춘천고등학교, 인하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한전에 입사했다. 원자력사업처 원자력사업팀 부장, UAE원전건설처 사업총괄실장, UAE원전건설처장 등을 지낸 원전 전문가이다. UAE 현장에서 바라카 원전 건설을 이끌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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