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감안

[이투뉴스] 당초 오는 11월 11일 열릴 예정이었던 2021년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행사가 12월 16일로 연기됐다. 장소는 당초 일정대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다.

전국 가스인들의 축제 한마당인 2021년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이 연기된 것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이어진 데 따른 조치로 해석된다.

올해 28회를 맞는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관한다. 일선 현장에서 가스안전관리 및 대국민 가스안전의식 저변 확산 등을 통해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가스인을 시상하는 포상하고, 가스안전실천 의지를 다지는 행사다.

올해 행사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해 지난해처럼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수상자를 비롯한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 중계가 이뤄지고, 가스안전 국제세미나도 웨비나 방식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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