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예방 위해 불시 현장점검…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 확인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이 동부지사를 찾아 공급설비를 꼼꼼히 살피고 있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이 동부지사를 찾아 공급설비를 꼼꼼히 살피고 있다.

[이투뉴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15일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겨울철 안전한 지역난방 공급에 대비하기 위해 불시에 동부지사를 찾아 안전점검을 벌였다.

김 사장은 “연이은 연휴에 자칫 헤이해질 수 있는 안전의식을 상기시키고 안전에 만전을 기하라는 의미에서 불시점검에 나섰다”며 “다가올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지금부터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날 안전점검에서 김중식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근무자의 안전의식 확인 및 발전설비 점검, 화학물질 입·출구 관리실태 등을 세밀하게 살피고, 직원들에게 동절기 안정적인 열공급을 주문했다.

한편 서울에너지공사는 안전기본계획 수립과 더불어 태풍 또는 한파주의보 등의 기상특보 발령 시에는 특별비상근무에 들어간다. 또 임직원들에게 비상근무체계 및 안전관리요령을 상시 숙지하도록 교육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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