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ECO 프리믹스 버너’ 채용해 유해가스 NOxㆍCO 줄여

경동나비엔의 ‘나비엔 콘덴싱 가스온수기’가 에너지절약과 이산화탄소 저감에 탁월한 제품임을 다시 한번 확인됐다.

 

경동나비엔(대표 김철병 www.kdnavien.co.kr)은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2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식에서 ‘CO2저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38개 제품이 수상을 했으며, 이 제품 중 가장 뛰어난 7개부문의 제품에게는 한 단계 상위개념인 에너지대상, 에너지효율상, CO2저감상 등의 특별상을 수여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이 수상한 ‘CO2 저감상’은 에너지위너상 수상제품 중 가장 뛰어난 CO₂절감 효과를 달성한 제품에게 수여되는 특별상으로서 의의가 있다.

 

특히 지난해 ‘나비엔 뉴콘덴싱 on水’ 보일러로 CO2저감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는 ‘나비엔 콘덴싱 가스온수기’로 2년 연속 CO2 저감상을 수상함에 따라 경동나비엔의 콘덴싱 기술은 온실가스 배출저감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기술로 인정받았다.

 

‘CO2 저감상’을 수상한 경동나비엔의 ‘나비엔 콘덴싱 가스온수기’는 공기량과 가스량을 최적으로 사용하는 ECO-프리믹스 버너를 개발해 대기오염 물질인 NOx와 CO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또한 세계 최고의 열효율 98%를 달성해 일반 가스온수기 대비 최소 16% 이상의 가스비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경동나비엔 김철병 대표이사는 “경동나비엔의 ‘나비엔 콘덴싱 가스온수기’는 온수뿐 아니라 경제성, 안전성, 친환경성까지 충족시킨 차세대 가스온수기”라며 "이번 CO2저감상 수상은 환경보호와 에너지절감을 위해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한 경동나비엔의 콘덴싱 기술이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것에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97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기술과  제품 및 에너지 절약 실천기관 등을 선정해 주는 상으로 소비자시민모임이 주관하고 지식경제부, 환경부, 에너지관리공단, SBS가 후원하고,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UNESCAP)가 특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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