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제2회 수원레저차량산업전’이 오는 29일(금)부터 3일간 광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산업전은 ㈜가족사랑전람과 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KRVIA)가 공동 주관한다. ㈜가족사랑전람은 2020년 제1회 수원레저차량산업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9년간 국내 최대 캠핑 전문 전시회인 캠핑&피크닉페어를 개최한 곳이다. 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KRVIA)는 2015년도 창립되어 레저자동차문화의 부흥에 기여하고 있으며, 레저자동차산업의 제조 및 수입, 그리고 RV 부품 등을 취급하는 50여 회원사로 구성된 대한민국 대표 RV협회이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우리 삶은 많은 것이 바뀌었고, 언택트 시대라는 새로운 트렌드도 만들어 냈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불특정 다수와 한 공간에 머물지 않아도 되고 자연스레 거리두기가 되는 캠핑과 ‘차박(자동차+숙박)’이 사람들에게 지속해서 인기를 끌고 있다.

‘2021 제2회 수원레저차량산업전’은 수도권에서 개최되는 레저차량전문 전시회로 언택트 시대에 급증한 캠핑족들에게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카라반, 캠핑카, 루프탑 텐트 등을 한자리에서 모두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국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다양한 레저차량 브랜드를 확인해 볼 수 있으며 브랜드 내 레저차량 전문가와 실시간 상담도 가능하다. ‘차박캠핑’에 관심이 있거나, 새롭게 시작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전시회 개최 전, 사전등록을 한 방문객들은 무료입장 혜택이 주어진다. 사전등록자에게는 10월 28일까지 타이어 파손 교체 비용 보상 서비스 무료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타이어 파손 교체 비용 서비스란 ‘도로상 위험’으로 타이어가 파손돼 더 사용이 불가한 경우, 타이어 교체 비용을 보상하는 서비스이다. 사전등록은 10월 28일 목요일까지 등록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수원레저차량산업전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반영하여 ‘패스트 티켓 시스템’을 운영한다. 직원과 대면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티켓 발권 서비스로 공식 홈페이지 또는 현장에 배치된 QR코드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관련 생활 속 거리 두기 단계별 방역 지침에 따라, 상주 인력 전원 PCR검사 확인 및 방역 마스크, 비닐장갑 착용 등 까다로운 방역 지침이 적용될 예정이다. 전시회 입장 전 QR 체크인, 코로나 문진표 필수 제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의무화, 비닐장갑 배포, 전시장 내/외부 방역, 실내 공기 환기 시스템 가동 등 철저한 방역체계로 안전한 행사 개최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전시회 담당 관계자는 “남은 기간 모든 역량을 발휘해 성공적인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특히 수원레저차량산업전에서만 볼 수 있는 볼거리 제공은 물론 철저한 방역 및 위생관리를 통해 방문객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전시회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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