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200kg 수확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전달

▲고구마 수확 봉사에 나선 가스기술공사 임직원들이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고구마 수확 봉사에 나선 가스기술공사 임직원들이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21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지역농장의 고구마 수확을 돕는 자원봉사에 나서, 수확한 고구마를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의 일손부족과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수확한 고구마 200kg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자원봉사에 나선 임직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농가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마음으로 서툴지만 고구마 수확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진수남 경영전략본부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도울 수 있어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사회 주요 구성원인 농가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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