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슨 15일 임시주총서 의결

[이투뉴스] 조환익 전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유니슨 비상임이사에 선임됐다. 유니슨은 15일 경남 사천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조 전 사장을 비상임이사로 선임했다. 임기는 2024년 10월 15일까지 3년이다.

조 전 사장은 1950년생으로 중앙고, 서울대 정치학과, 미국 뉴욕대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한양대 경영대학원 경영학 박사를 수료했다.

행시 14회로 공직에 입문해 상공부 미주통상과장, 통상산업부 산업정책국장, 산업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산자부 차관 등을 지냈다. 이후 한국수출보험공사 사장과 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한전 사장 등을 역임했다. 7월부터는 광주광역시 인공지능 뉴딜 정책자문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