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에너지로서 LPG 산업·기술개발 현황 공유

[이투뉴스] 세계 LPG업계 최대 연례행사인 2021년 세계LPG포럼(World LP Gas forum)이 12월 5일부터 9일까지 닷새간 두바이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세계LPG포럼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행사로 대체됐다. 세계 각국이 위드 코로나에 속도를 내면서 올해는 온·오프라인 세미나와 전시회를 병행해 개최한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이하는 세계LPG포럼은 ‘미래의 활력(ENERGISING TOMORROW)'이라는 주제 아래 미래 에너지로서 LPG 역할 및 수요와 공급 전망에 대해 논의가 진행되며, 글로벌 리더들과 함께 각국의 LPG산업 및 기술개발 현황 공유의 자리가 마련된다.

포럼과 함께 세계 LPG기술개발 현황을 보여주는 글로벌 테크놀러지 컨퍼런스(GTC), 세계 각국의 LPG자동차 동향을 공유하는 오토가스데이(Autogas Day), LPG파트너십(GLPGP)과 공동 주최하는 LPG발전서밋(LPG4Dev)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세계LPG포럼을 주최하는 세계LPG협회(World LP Gas Association)는 1987년 설립됐으며 125개여 개국에 300여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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