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위한 온실가스 감축 및 사회공헌활동 공동수행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왼쪽 네 번째)과 김현식 롯데호텔 대표(왼쪽 다섯 번째) 등 양측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왼쪽 네 번째)과 김현식 롯데호텔 대표(왼쪽 다섯 번째) 등 양측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27일 서울 롯데호텔 본점에서 롯데호텔(대표 김현식)과 ‘탄소중립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및 사회공헌 활동 공동수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롯데호텔 사업장 내 신재생에너지 설치 확대 ▶에너지절약설비 및 에너지효율화 기술 적용 ▶호텔 인근지역의 소상공인 및 소외계층 신재생에너지 설치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공단과 롯데호텔의 협약은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 및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수행함으로써 민간과 공공이 ESG 경영 활동을 가속화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탄소중립과 ESG 경영은 세계적인 흐름으로 공단과 롯데호텔이 공동의 성과를 창출하기를 기대한다”라며 “탄소중립 및 사회적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ESG 확산모델을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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