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CO협회, 12월 6∼9일 교육으로 국제 M&V 전문가 양성

[이투뉴스] 미국 EVO(에너지효율평가기구)의 국내 교육훈련 파트너인 ESCO협회는 오는 12월 6∼9일 제3차 국제 M&V(에너지효율 평가 및 검증) 전문가 교육을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 개설한다고 밝혔다.

M&V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이번 교육은 EVO의 외국인 강사를 초청해 영어로 진행되며, 한글번역 교재와 전문 통역이 제공된다. 또 3일간 비대면 이론교육 종료 후 4일차에는 CMVP 시험이 치러진다. 시험에 합격하면 미국 AEE(에너지엔지니어협회)와 EVO가 인증하는 CMVP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M&V는 에너지효율화 사업에서 에너지절감량을 측정하고 검증하는 필수적인 과정으로, ESCO 분야뿐만 아니라 건축, 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해 활용할 수 있어 많은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SCO협회 회원사가 CMVP 교육과정을 등록하면 특전도 주어지며, 교육·시험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www.esco.or.kr)를 참고하면 된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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