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립지 운영·관리 현황 및 자원화시설 둘러봐

▲러시아 상원의원 방한단이 수도권매립지를 둘러보고 있다.
▲러시아 상원의원 방한단이 수도권매립지를 둘러보고 있다.

[이투뉴스] 알렉산드르 라키틴 상원 국방안보위원회 제1부위원장을 대표로 한 러시아 상원의원단은 3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신창현)를 찾아 수도권매립지 현장 및 자원화시설 등을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3일부터 5일까지 울산에서 개최되는 ‘한-러 지방협력포럼’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러시아 방한단이 국내 환경 우수시설 방문에 관심을 표명하고, 국회가 수도권매립지를 추천하면서 이뤄졌다.

현장을 찾은 알렉산드르 라키틴 부위원장은 “선진화된 매립지 운영·관리와 자원순환 기술이 매우 인상 깊었다”라고 피력했다. 이에 신창현 매립지공사 사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러시아와 환경협력 관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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