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출신으로 서울경찰청장 등 역임

▲취임사를 밝히고 있는 원경환 석탄공사 사장.
▲취임사를 밝히고 있는 원경환 석탄공사 사장.

[이투뉴스] 원경환 전 서울경찰청장이 9일 대한석탄공사 제40대 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1월 8일까지로 3년이다.

원 신임 사장은 1961년 강원 정선 출신으로 평창고, 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대학원 법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1989년 경찰 간부 후보로 공직에 입문해 이후 경남·강원·인천·서울 경찰청장을 지냈다. 경찰출신의 석탄공사 사장 취임은 이례적이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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