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광주 북구청 업무협약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지역본부장 박원준)는 9일 광주광역시 북구청과 주거취약계층 생활안전을 위한 안전지킴이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광역시 소재 4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이번 협약은 북구 지역 홀몸 어르신 등 주거취약계층 50여 가구를 대상으로 2022년부터 연 2회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무상으로 가스안전점검 및 방역활동이 이뤄진다. 아울러 전기시설 점검, 소방 안전키트 제공 및 노후시설 무료점검·수리를 통해 취약계층 주거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꾀하게 된다.

박원준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홀몸 어른신의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가스안전장치 설치 및 철저한 안전점검에 나서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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