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버스 등 에너지 미래 기술 조망

▲한전KDN이 주최하는 '에너지ICT 리더십 포럼' 포스터
▲한전KDN이 주최하는 '에너지ICT 리더십 포럼' 포스터

[이투뉴스]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오는 22일 오후 4시부터 나주 본사 빛가람홀에서 ‘메타버스로 여는 에너지ICT세상’을 주제로 첫 에너지ICT 리더십 포럼을 개최한다. 

전력그룹사 및 에너지 관련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포럼은 에너지산업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고 생산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탄소중립 시대를 맞은 에너지ICT 기술의 미래를 그려보자는 취지로 열린다.

김상윤 중앙대 컴퓨터 공학과 교수가 ‘메타버스와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기회’를, 정준홍 한전KDN 부장(공학박사)이 ‘전력산업과 인공지능 기술’을 각각 발제할 예정이다. 행사 전 과정은 오프라인 및 실시간 온라인(유튜브, Zoom)으로 동시 중계한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이 더욱 가속화 되는 만큼 이번 포럼을 통해 관련기관 및 업계 관계자들에게 글로벌 ICT 환경 및 다양한 사례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에너지ICT 공기업으로서 디지털 전환 시대를 이끌 수 있도록 전력그룹사 및 협력사와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에너지ICT 리더십 포럼 참가 희망자는 22일까지 한전KDN 홈페이지(www.kdn.com/kdnconference)에서 사전 등록 후 무료 참여가 가능하다. 온·오프라인 적극 참여자를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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