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후 첫 외부일정, 도계·화순광업소도 순차방문

▲장성광업소를 방문한 원경환 석탄공사 사장이 직원들을 격려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장성광업소를 방문한 원경환 석탄공사 사장이 직원들을 격려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투뉴스] 원경환 대한석탄공사 신임사장은 15일부터 16일까지 장성광업소를 방문,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근로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원 사장은 취임 후 첫 일정을 석탄 생산현장으로 정하고, 무연탄 채탄장을 점검했다. 또 현장근로자의 작업환경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경영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원경환 사장은 “우리직원의 안전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생산보다 안전에 우선순위를 두고, 직원을 위한 생명중시 안전문화 및 안전시스템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원 사장은 이후 도계광업소(16~17일), 화순광업소(22~23일)도 순차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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