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콘서트, 온마을합창대회, 김장나눔 등 다채로운 행사

▲이성규 GS파워 사회공헌팀장(오른쪽 끝)이 ‘제10회 온마을이음합창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성규 GS파워 사회공헌팀장(오른쪽 끝)이 ‘제10회 온마을이음합창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투뉴스] GS파워(사장 조효제)는 열병합발전소가 위치한 부천과 안양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GS파워는 20일 안양열병합 인근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세대 북콘서트’를 가진데 이어 24일에는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온마을이음합창대회를 열었다. 이어 25일에는 부천발전소 주변지역인 신흥동, 약대동, 삼정동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김장나눔 행사도 벌였다.

안양시 비산종합사회복지관·부흥종합사회복지관·만안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연 북콘서트에선 ‘기후변화 쫌 아는 10대, 기후위기에 답하라’의 저자인 이지유 작가가 청소년 120명과 기후환경문제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온마을이음합창대회는 안양지역 내 소외계층이 합창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위로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는 8개 합창단이 참여해 비대면 유튜브 중계방식으로 진행됐다.

부천 김장나눔 행사는 16일 오정동을 시작으로 25일 신흥동과 약대동, 삼정동 등 3차례에 걸쳐 동별로 어려운 이웃 1000세대에 김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조효제 GS파워 대표는 “우리는 지역사회, 청소년, 어르신, 문화예술 4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행복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온정을 베풀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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