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에너지소외 취약계층에게 생필품 및 방한물품 전달

▲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관계자들이 강남세움복지관에서 열린 따뜻한 겨울나기 에너지 사랑나눔 물품 기부식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관계자들이 강남세움복지관에서 열린 따뜻한 겨울나기 에너지 사랑나눔 물품 기부식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진수)는 29일 강남세움복지관에서 서울 지역 에너지소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과 방한물품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서울지역본부는 방한물품 전달식을 통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활필수품과 마스크, 이불, 전기요 등 방한용품 등을 전달했다. 기부물품은 밀알복지재단과 강남세움복지관을 통해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지역 내 에너지 소외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에 기부한 생필품과 방한물품은 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추진한 에너지 상생기획전과 에너지·기부 라이딩사업 과정에서 마련했다. 이를 통해 에너지절약 사업과 지역 사회 에너지취약계층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도 실현했다.

김진수 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은 “올해 사업에서 기업과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뜻 깊은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시설 및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갖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와 서울에너지공사, 이베이코리아, 쿠핏, 밀알복지재단 등 시민참여 에너지절약 사업을 운영하며 기부금 조성에 협력해 온 단체가 참여했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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