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 사전준비 및 절차 준수 등 다짐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제로(0)를 다짐하는 광해광업공단 임직원들.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제로를 다짐하는 광해광업공단 임직원들.

[이투뉴스]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은 29일 원주 사무실에서 경영ㅇ진과 노조대표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갖고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제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공단은 안전수칙 및 절차 준수와 협력업체 노동자의 안전확보를 다짐했다.

광해광업공단은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9월 사내 안전보건관리책임자와 관리감독자를 지정하는 등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 국내 가행광산과 광해방지 사업장 50곳 등 협력사의 안전까지 수시로 점검해 광업계 전체의 안전보건 제고에 나설 방침이다.

황규연 광해광업공단 이사장은 “안전과 보건을 경영활동의 최우선 목표로 삼아 무재해 작업장과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협력사 노동자의 안전도 확보하겠다”며 “공단의 광산안전사업을 통해 국내광산에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개선해 무재해 기조를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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