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완기 KPC 회장(왼쪽)과 임홍재 국민대 총장이 협약을 체결한 뒤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안완기 KPC 회장(왼쪽)과 임홍재 국민대 총장이 협약을 체결한 뒤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안완기, KPC)는 국민대(총장 임홍재)와 30일 국민대학교 총장실에서 ESG 및 디지털전환(DX) 산학협력 목적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경영, 산업 환경 변화 대응을 위하여 국내 ESG 및 DX 보급·확산을 위한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KPC는 ESG, 디지털전환 컨설팅, 교육 서비스를 중소·중견기업과 공공, 대학, 지역으로 확대 제공하는 등 서비스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전문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사업 ▶지식정보 교류 및 연구·자문 ▶대학 발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 및 교육 연수사업 등 분야에서 협력한다.
 
우선 업무협력의 첫발로 국민대 경영대학원이 내년 3월 개강하는 공기업 및 공공기관 대상의 ‘공공기관 ESG & 디지털전환 경영자과정’을 공동 기획·운영한다. 이외에도 ESG 및 디지털전환, 디지털마케팅, 리더십 코칭 등 분야에서 신규 교육 프로그램을 상호협력 하에 기획, 운영하기로 했다. .

KPC는 산업계의 생산성 향상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산업발전법 제32조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특수법인이다. 1957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창립 64주년을 맞았다. 컨설팅, 교육, 생산성연구, 지수조사, 자격 등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 혁신과 산업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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