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공급, 수소충전소 운영, 신재생에너지 보급 높은 평가

▲김형순 해양에너지 사장(오른쪽)이 환경·에너지 종합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김형순 해양에너지 사장(오른쪽)이 환경·에너지 종합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이투뉴스] 고객과 함께 미래를 밝히는 필환경 종합에너지 기업 해양에너지(대표 김형순)가 30일 친환경 에너지 보급 및 발전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종합대상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광주·전남지역 시·군 미공급 지역의 도시가스 공급을 통한 에너지 소외계층의 편리성 증대와 함께 도농지역 경제 활성화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하고, CNG충전소 운영 및 전국 최초의 수소+CNG 복합충전소 설치와 수소충전소 확대 설치를 통한 수소 산업발전 기여가 높은 평가를 받아 이뤄졌다.

또한 친환경 가스냉난방 기기(GHP) 보급, 연료전지, 태양과 발전사업을 통한 지역 신재생에너지 보급, 선제적 안전관리시스템과 안전문화 저변 확대를 통한 사고예방 기여, 노사 상생 및 동반성장 노력, 지속적인 경영혁신활동을 통한 종합에너지 기업 도약,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인 실현 등으로 대한민국 환경과 에너지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금년 7월 상장공모펀드인 맥쿼리인프라가 지분 100%를 인수한 해양에너지는 1982년 법인설립 이후 광주, 전남 시·군에 도시가스 공급과 함께 태양광,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왔다. 아울러 ESG위원회를 발족하여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도시가스 안전을 위해 취약계층 자전거 기부, CO경보기 무료 설치, 장학사업, 지역대학 인재 양성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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