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호 수혜가정에 집들이 선물…”사회안전망 지속 구축할 것”

▲사랑의 집수리 사업 100호를 맞아 수혜가정을 방문해 집들이 선물을 전달하는 SK인천석화 직원.
▲사랑의 집수리 사업 100호를 맞아 수혜가정을 방문해 집들이 선물을 전달하는 SK인천석화 직원.

[이투뉴스] SK인천석유화학은 지역사회 주거복지를 위해 추진하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의 수혜가정이 100호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2018년부터 인천광역자활센터, 인천서구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인천 서구 저소득 독거노인의 집을 고쳐주는 주거복지 사회공헌 활동이다. 활동을 위한 자금은 SK인천석화 임직원들이 임금의 1%를 기부해 조성한 1% 행복나눔기금으로 마련됐다.

SK인천석화는 사업 첫 해인 2018년에 16가구를 시작으로 2019년은 32가구, 지난해도 32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했다. 올해는 2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이어나가 현재까지 100가구가 지원을 받았다. 또 SK인천석화 자원봉사자들은 최근 집수리를 마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집들이 선물로 생필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화재예방을 위해 콘센트와 멀티탭에 화재방지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SK인천석화 관계자는 ”인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헌활동을 지속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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