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압식 공기호흡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도 병행

▲대륜이엔에스 안전관리자들이 가스누출 상황을 가상해 초동조치에 이어 긴급복구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대륜이엔에스 안전관리자들이 가스누출 상황을 가상해 초동조치에 이어 긴급복구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투뉴스] 대륜E&S(대표이사 전동수)는 하반기 가스안전 비상훈련의 일환으로 지하구조물 정압기내 가스누출을 비롯해 사용시설 대형 화재, 가스배관 물 유입 등으로 인한 가스공급 중단상황을 가상해 긴급복구 훈련을 벌였다. 또한 노원소방서 협조로 심폐소생술 현장 교육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초기대응 비상대처능력 향상,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 상황실과 현장 복구반의 상호 원활한 소통으로 신속한 출동명령 등 중점사항을 점검해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히 조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초점을 맞춰 이뤄졌다.

특히 동절기 화기사용 증가로 인한 사용시설 대형 화재상황을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하여 신속한 출동과 대처능력 점검, 물 유입으로 인한 공급중단 확산방지 및 가스공급 중단에 따른 고객불편 최소화를 꾀했다. 아울러 지하시설물 내 사고를 대비한 양압식 공기호흡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됐다.   

전동수 대륜E&S 대표이사는 “실전과 같은 비상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함으로써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고 전 직원들의 빠른 대응으로 지역주민에게 안정적인 도시가스 공급과 인명 및 재산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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