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이달 6일 발전을 재개한 신고리 3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kW급)가 9일 오전 100% 출력에 도달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에 따르면, 이 원전은 지난 9월 11일부터 착수한 제3차 계획예방정비를 완료한 뒤 전력생산을 재개해 이날 오전 8시 10분부터 전출력으로 운전하고 있다.

앞서 계획예방정비기간동안 신고리 3호기는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핵연료 교체,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통해 발전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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