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엄홍우(58.사진) 희망세상농업포럼 상임대표를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에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엄 신임 이사장은 영남대 축산가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 회장, 농림부 농어촌발전대책위원회 위원, 한국농어민신문 대표이사를 거쳐 최근까지 희망세상농업포럼 상임대표로 활동했다.

 

환경부는 또 환경자원공사 기획관리이사와 제도운영이사 자리에 엄창현 대통령취임준비위 자문위원과 류시욱 현 공사 사업본부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전했다.

 

엄 신임 이사는 독일 브레맨대 사회과학 석사를 수료한 뒤 대통령직인수위 자문위원, 대통령취임준비위 자문위원을 지냈고, 류 이사는 공사에서 감사실장, 폐자원사업처장, 전북ㆍ충북ㆍ경기지사장, 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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