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비언스가 부산광역시건축사회와 빛공해 방지를 위한 조명설계 솔루션을 위해 힘을 모은다.

지난 12월 8일 앰비언스와 대한건축사협회 부산광역시건축사회는 ‘빛공해 방지 업무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인공조명으로부터 발생하는 과도한 빛 방사 등의 환경 위해를 방지하고, 시민의 건강과 쾌적한 건축 환경 구현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빛공해방지 관련 법 제·개정 및 개선에 대한 상호정보 교류, 기술교육훈련 지원 및 운영지원, 빛공해방지 관련 업무에 대한 회원 자문 활동, 빛공해방지 관련 내용 등 홍보 등이 포함됐다.

나아가 앰비언스는 도시 미관을 위해 무분별하게 설치된 인공조명으로 인해 발생하는 빛공해 방지와 인체의 건강, 생태계 보호 등 환경 친화적인 목적을 바탕으로 조명환경관리구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조명설계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2년 2월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법이 제정되었으며, 법률에 의한 용도지역에 따라 빛공해가 발생하거나 우려가 있는 지역을 제1~4종으로 조명환경관리구역으로 구분하고 있다.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법에 해당되는 조명의 형태는 공간조명(가로등, 보안등, 공원등, 옥외 체육공간), 광고조명(옥외광고물법 제3조 허가대상 광고물), 장식조명(5층이상 또는 연면적 2,000㎡ 이상, 숙박시설, 위락시설 등) 등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앰비언스 김대웅 대표는 “부산광역시건축사회와 적극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빛공해 방지 조명설계를 선도해나가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앰비언스만의 체계적인 조명 컨설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빛공해 방지를 위한 조명 설계 및 개선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조명 설계 전문 업체 앰비언스(AMBIENCE)는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퀄리티의 조명 컨설팅 서비스를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건물(빌딩)의 내외부 경관조명, 호텔 및 리조트 조명, 병원, 카페 및 주거, 매장 전시 조명의 설계부터 납품, 시공까지 조명과 관련된 전반적인 조명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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