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보호 및 AI 지능형 유회수기 개발

▲해양환경공단은 SK이노베이션, 쉐코와 ESG경영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양환경공단은 SK이노베이션, 쉐코와 ESG경영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투뉴스]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8일 서울 공단 회의실에서 SK이노베이션 및 해양기름 유출사고 방재기업인 쉐코와 해양환경 보호·개선 및 ESG경영 협업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창현 공단 해양방제본부장을 비롯해 임수길 SK이노베이션 부사장, 권기성 쉐코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은 ▶해양환경 보호 및 개선을 위한 ESG사업 ▶미래세대를 위한 기후변화 대응 공동 캠페인 및 홍보 ▶해양오염 데이터 수집 및 AI 지능형 유회수기 공동 개발‧배치 등 교류·협력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박창현 해양방제본부장은 “우리 해양환경공단은 해상에서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저감활동 등 지속적인 ESG 경영 추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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