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차 계획예방정비 착수 안전계통 점검

[이투뉴스] 월성원전 2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내달말까지 계획예방정비를 받는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월성 2호기가 정기검사와 원자로 안전성 향상을 위한 예방정비를 위해 10일 오후 4시 발전을 정지하고 약 51일간의 공정으로 제20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정기기간 이 원전은 법정검사와 전력용변압기 가공선로 GIB 설비 개선 등 안전계통 정비 및 설비점검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력생산 재개는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내년 1월 30일 예정이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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