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함께일하는재단과 창업기업 20곳에 2억원 지원

▲The minimize 사업 포스터.
▲The minimize 사업 포스터.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과 탄소중립 및 기술기반 업종의 사회적경제조직 및 소셜벤처를 지원하는 상생프로그램인 ‘The minimize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The minimize는 탄소중립 분야 창업기업을 지원해 ‘탄소배출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청년 및 중장년 창업기업을 구분해 지원함으로써 ‘세대간 양극화 최소화’에도 도움을 주기 위한 기업자율형 상생프로그램이다.

공사와 함께일하는재단은 기술기반 청년 창업기업 10곳, 탄소중립 기반 중장년 창업기업 10곳을 모집할 예정이며, 모두 20개사를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의 지원금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 미니마이즈 사업모집은 오는 31일 자정까지 이뤄지며, 자세한 내용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www.hamkk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난 관계자는 “올해 기업자율형 상생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창업기업의 사업 경쟁력이 강화되길 기대하며, 공사는 앞으로도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한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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