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시·군·구 및 가스안전공사 정책세미나 개최

[이투뉴스] 경남지역 18개 시·군·구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는 15일 지역본부 교육장에서 ‘2021년 가스안전관리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지자체 가스담당 공무원과 공사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가스안전관리에 공이 큰 유공자 5명(공무원 3명, 공사 2명)에 도지사 표창을 시상했다. 이어 경남지역 가스사고 현황 분석 및 주요 사고사례 설명, 경남 수소산업 육성 추진 현황 발표, 산청군에서 진행되고 있는 LPG사용시설 안전관리 대행제도 시범사업),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 추진성과 등이 발표됐다.

참석자들은 정책세미나 후 지역본부 1층 회의실에서 ‘2021년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 및 타이머콕 평가위원회’를 열어 올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일재 경남지역본부장은 “일선에서의 가스담당 공무원의 열정과 수고에 감사하며 공사와 함께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모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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