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위한 집단에너지 역할’ 주제로 현장경험 공유

[이투뉴스]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지난 10일 가천대학교에서 에너지 관련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집단에너지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에너지 산업의 최대 화두인 탄소중립과 관련 지난 11월 한난의 ‘탄소경영체제 전환 선포식’과 최근 열린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집단에너지 컨퍼런스’에 이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집단에너지 산업의 역할을 공유하기 위해 이뤄졌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산업혁명으로 인해 현대 문명은 비약적으로 발전 했지만 그와 함께 스모그 발생, 지구온난화 등 기후위기를 동반했다”면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중립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며,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반드시 이행해야할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에너지공기업인 한난은 2050년 Net Zero 달성을 위해 수소터빈, CCUS, P2H 등 무탄소 열원개체 및 미활용에너지를 이용한 그린뉴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모든 경영활동을 탄소경영체제로 전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