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8월까지 한난 SNS 채널 통해 다양한 홍보활동 전개

▲한난이 10기 꿈드림 기자단을 선발해 온라인으로 발대식을 갖고 있다.
▲한난이 10기 꿈드림 기자단을 선발해 온라인으로 발대식을 갖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13일 ‘제10기 꿈드림 대학생 기자단’ 온라인 발대식을 가졌다. 꿈드림 기자단은 지난 10월부터 한 달간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해 서류와 온라인 면접을 거쳐 15명을 최종 선발했다.

기자단은 내년 8월까지 탄소중립 및 에너지 관련 이슈 등 매월 다양한 주제로 블로그 기사,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또 한난 공식 유튜브 영상 기획, 출연 등 동영상 콘텐츠 제작 활동에도 활발하게 참여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발대식에선 저작권 교육 등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이뤄졌다. 공사는 향후 기자단이 제작한 홍보물 중 매월 베스트 콘텐츠를 선정하는 것은 물론 활동기간 종료 후에는 우수기자를 선정해 별도 포상을 가질 예정이다.

한난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창의적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이 공사의 대국민 온라인 소통 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기자단들이 집단에너지와 탄소중립 분야에 대한 지식과 역량을 한층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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