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조기 진입 위한 다학제적 접근과 산학연 교류 확대

[이투뉴스]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가스 관련 학문과 산업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암울했던 지난 2년의 어려움을 뒤로하고 새해에는 용맹정진하는 검은 호랑이와 같은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열정적인 취재와 살아 있는 정보, 유익한 지면 구성에 끊임없이 노력하시는 이투뉴스의 모든 기자분들과 데스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국내 가스산업은 짧는 사업력에도 불구하고 비약적인 발전과 위대한 성취로 한국 경제발전을 견인했습니다. 그러나 탄소중립과 에너지대전환이라는 변혁의 파고는 가스산업에 큰 위기인 동시에 기회요인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2022년은 정부의 2030 NDC와 수소경제이행기본계획의 이행 원년이 되는 만큼 국내 가스산업에도 많은 변화와 다양한 이슈에 봉착할 것입니다. 한국가스학회는 지난 25년간 회원들의 열정과 지혜를 모아 국내 가스산업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탄소중립과 수소경제의 조기 진입을 위한 다학제적 접근과 산학연 교류를 확대하여 학문 연구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에너지산업의 현장과 정책, 애정 어린 비판과 대안 제시가 공존하는 이투뉴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금년에는 탄소중립과 에너지대전환시대를 개척하는데 필요한 자양분 제공과 진취적 혜안을 제시하여 주실 것을 희망합니다. 이투뉴스 관계자와 애독자 여러분 및 가스산업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운과 사랑이 충만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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