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 능주중·고등학교 학생 39명에게 장학금 지원

▲이근용 솔라커넥트 이사(오른쪽)와 능주중·고등학교 관계자들이 장학금 전달식을 마치고 플래카드를 들어보이고 있다.
▲이근용 솔라커넥트 이사(오른쪽)와 능주중·고등학교 관계자들이 장학금 전달식을 마치고 플래카드를 들어보이고 있다.

[이투뉴스] 솔라커넥트(대표 이영호)는 17일 태양광발전소 주변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기 위해 능주중·고등학교에 장학금 195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사업을 통해 지원받는 능주중·고등학교 장학생은 39명이며, 50만원씩 이달 전달될 예정이다.

솔라커넥트는 발전소 설립에 필요한 금융 자문 및 운영 관리 등 태양광발전사업 밸류체인에 걸쳐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장학지원사업 대상 발전소인 금전햇빛발전소는 전남 화순에 있는 2MW 규모 수상태양광이다. 300kWh 사용 기준 720가구가 쓸 수 있는 전력을 매년 생산한다. 이는 한천면 가구 수 85%에 해당하는 전력량이다.

이영호 솔라커넥트 대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에너지전환에 기여해왔던 솔라커넥트가 이제는 사회구성원으로서 미래 주인공인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 진행했다”며 “장학금 지원을 통해 지역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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