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고유종교 선교(仙敎) 창교주 취정원사는 환기9219년 선기56년 선교개천26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발표했다.

취정원사는 선교중앙중무원이 발표한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 1월 1일 신년사를 통해, “일심정회(一心正回)로 신성(神性)을 회복(回復)하고 온 인류가 하나되는 한울세상을 실현한다”는 정회(正回)의 메시지를 전했다.

취정원사는 신년사에서 “임인년은 인류생명구원의 안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해이며, 질병과 환경 재앙이 종식되어 새로운 생명력으로 부활하는 정회(正回)의 한 해가 되어야 할 것이다. 국가와 민족, 사회 구성원 개개인이 한마음이 되어 천도순리에 따라 바른 곳으로 바르게 돌아가는 것, 태초의 순수한 근원적 생명력을 부활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소명(召命)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임인년 새해를 맞아 선교(仙敎)는 속세에 거처하는 현실 속에서 신성을 회복하고 일심정회하는 ‘일달해제(一達解除) 수행’을 제시했다.

올해로 선교창교 32년을 맞은 선교(仙敎)는 교조 취정원사가 설립한 선교환인집부회를 모태로 하는 일교일종(一敎一宗) 민족종교 교단이다. 취정원사는 환인(桓因)으로부터 천부인(天符印)을 교유받아 1991년 천지인합일 정회(正回)사상 대각을 이루어 선(仙)의 교(敎)를 세우고 한민족 고유종교 선교를 천명한 후, 1997년 선교 교단을 창설했다. 선교는 매년 음력 3월 3일 선교 창교일에 신성회복대법회를 열어 소도제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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