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시대 대비 스마트한 사고 전환” 의지 다져

▲경남에너지 안전관리부서 직원들이 무재해·무사고 결의를 다지고 있다.
▲경남에너지 안전관리부서 직원들이 무재해·무사고 결의를 다지고 있다.

[이투뉴스] 경남에너지(대표이사 정회)는 12일 창원 본사 대강당에서 현장의 무재해와 무사고를 다짐하는 ‘2022년 가스안전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역별 안전관리팀장과 담당자 20여명으로 참석대상을 한정하고, 온라인 실시간 방송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경남에너지는 지난 한 해 동안 발생하였던 가스안전 이슈를 되짚어보고 구성원 모두가 스스로 안전의식을 갖추고 안전문화 정착에 노력하는 임인년 한 해를 다짐하기 위한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곧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하여 작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작업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다짐했다.

덧붙여, 정회 경남에너지 대표이사는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의 안전본부에서 스마트안전본부로 조직명칭을 변경한 것과 관련해 “안전관리 분야의 디지털 전환, ESG경영, CCM 및 수소시대를 대비한 스마트한 생각과 사고의 전환이 절실히 요구된다”면서 “안전본부 구성원 모두가 끊임없는 노력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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