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새롭고 다양한 관점에서 현안 분석·비평 제시

[이투뉴스] 울림이 깊은 하나의 칼럼은 때로 모든 신문지면을 압도하는 통찰력을 줍니다. 에너지·환경 정론지 이투뉴스가 임인년 새해를 맞아 12명의 각 분야 전문가를 오피니언 기명칼럼 새 필진으로 모십니다. 보다 새롭고 다양한 관점에서 현안을 분석·비평하고, 이면의 의미와 향후 방향에 대해서도 고견을 제시해 줄 분들입니다. (소개는 가나다순)

▲이투뉴스 새 필진. 왼쪽 윗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고은 사단법인 넥스트 CSO(이사), 구민회 법무법인 EE 변호사, 권효재 COR Energy Insight 페이스북 지식그룹 대표, 박종배 건국대 교수, 송승호 광운대 교수, 신현돈 인하대 교수, 이필렬 방송통신대 교수, 조성봉 숭실대 교수, 조형희 경희대 교수, 최원형 생태작가, 하정림 법무법인 태림 변호사, 한세경 경북대 교수
▲이투뉴스 새 필진. 왼쪽 윗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고은 사단법인 넥스트 CSO(이사), 구민회 법무법인 이이(EE) 변호사, 권효재 COR Energy Insight 페이스북 지식그룹 대표, 박종배 건국대 교수, 송승호 광운대 교수, 신현돈 인하대 교수, 이필렬 방송통신대 교수, 조성봉 숭실대 교수, 조형희 연세대 교수, 최원형 생태작가, 하정림 법무법인 태림 변호사, 한세경 경북대 교수

고은 사단법인 넥스트 CSO(이사)는 세계은행 출신의 산업·국제 기후전문가입니다. 탄소중립시대 배출권거래제와 탄소세 동향, 카본프라이싱, 기업전략, 탈탄소기술 및 투자 등을 주제로 에너지담론의 지평을 넓혀줄 것입니다. 산업에너지 효율화 전략을 주제로 본지에 '구민회의 EE제이'를 기획연재한 구민회 법률사무소 이이 변호사도 칼럼 고정필자로 합류합니다. 구 변호사는 이론과 현장실무에 밝은 자타공인 에너지효율 전문가로 '에너지효율화는 아무런 노력이나 투자없이 달성할 수 없다'는 신념을 설파해 왔습니다. 

권효재 COR Energy Insight 페이스북 지식그룹 대표는 에너지시장과 LNG 전문가입니다. 시야를 글로벌로 넓혀 에너지전환 이슈를 팩트체크하고 균형 잡힌 정책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박종배 건국대 전기전자공학과 교수는 급변하는 전력시장 환경에서 균형추 역할을 하는 중진입니다. 전기학회 전력기술부문 부회장이자 산업부 에너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송승호 광운대 전기공학과 교수는 재생에너지와 풍력 전문가입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 풍력분과 이사와 국가기술표준원 풍력표준화 전문위원 등을 맡고 있고, 에너지전환이 가속화 할 미래 전력망 변화와 개선방향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전통에너지와 자원분야는 신현돈 인하대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가 중심을 잡고 현안 분석을 제시합니다. 신 교수는 해외 유수 자원개발기업 엔지니어와 연구원으로 현장경험을 쌓은 전문가입니다. 

이필렬 한국방송통신대 문화교양학과 교수는 에너지대안센터를 창립해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전환 운동 기반을 닦은 1세대 학자입니다. 한국탈핵에너지학회 초대 학회장으로 국민 참여를 통해 실현가능한 탈원전 및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조성봉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는 에너지·경제 정책 전문가로 올해도 촌철살인의 비평을 이어갑니다. 조 교수는 관치로 일관해 온 우리 정부가 근본적 개혁이 아닌 현상유지와 땜질 처방으로 문제를 키워왔다고 지적해 왔습니다.

조형희 연세대 기계공학부 교수는 한국기계학회장, 연세대 항공우주전략연구원장을 역임한 에너지기술 전문가입니다. 집단에너지와 네트워크 에너지 분야의 새로운 접근과 시각을 전해줄 예정입니다. 최원형 생태환경작가는 에너지란 딱딱한 주제로 지친 독자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해 줄 새 필진입니다.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 <착한 소비는 없다> 등 10여권의 베스트셀러를 펴냈고, 생태환경커뮤니케이터로도 활동 중입니다, 기후, 탈핵, 소비, 생태감수성 등을 주제로 칼럼을 전할 예정입니다. 

하정림 법무법인 태림 변호사는 RE100, 기업PPA, 재생에너지 법제, 석탄화력 금융 제제 등에 관한 명쾌한 법률 자문으로 안팎에서 주목받고 있는 법조인입니다. 김앤장법률사무소 출신으로 현재 금융위원회 금융산업 경쟁도 평가위원,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세경 경북대 전기공학과 부교수는 일찍이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와 국제인명센터(IBC) 세계 100대 과학자로 이름을 올린 연구자입니다. 에너지신산업 총아로 떠오른 ESS와 배터리, 전기차 분야의 이슈와 논쟁을 깔끔하게 정리해 줄 예정입니다.

역량을 갖춘 필진을 모신 만큼 이투뉴스 칼럼을 애독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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