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태양광 발전 및 탄소중립 위해 노력할 후보"

▲태양광사업자들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후 플래카드를 들어 보이고 있다.
▲태양광사업자들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후 플래카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이투뉴스] 태양광발전사업자와 ESS사업자들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의회와 한국ESS협회는 17일 여의도 국회 대표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협의회 관계자들은 "장기간에 걸친 REC 폭락과 장기고정계약 입찰용량 한계와 해결되지 않고 ESS의 정확한 화재원인 규명 미비로 인해 수년 동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해줄 후보가 민주당 이재명 후보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재생에너지 중심축인 태양광발전산업을 통해 2050 탄소중립사회로 변화를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후보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 뿐"이라고 덧붙였다. 

곽영주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의회 위원장은 “태양광산업 발전과 탄소중립사회로 가기 위해 노력할 후보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뿐"이라며 "기후위기 대응과 지구를 안전하게 지켜가기 위한 에너지대전환 정책 등을 적극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김병욱 국회의원, 이성만 국회의원, 양이원영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협의회 측에서는 곽영주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의회 위원장, 박동명 한국ESS협회 회장, 강용권 제주전기농사협동조합 조합장 등이 참여했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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