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생 사회공헌활동 일환 방문 지원

▲(왼쪽부터) 송경자 전력거래소 과장, 문경식 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 희망세움터 대표, 이종호 전력거래소 前 노조위원장, 김태훈 경인지사장, 성현정 과장, 김정성 대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있다.
▲(왼쪽부터) 송경자 전력거래소 과장, 문경식 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 희망세움터 대표, 이종호 전력거래소 前 노조위원장, 김태훈 경인지사장, 성현정 과장, 김정성 대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있다.

[이투뉴스] 전력거래소 경인지사(지사장 김태훈)는 설 명절을 맞아 20일 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 희망세움터를 방문해 기부활동을 펼쳤다. 

희망세움터는 희귀난치성질환아동 돌봄은 물론 그 형제자매의 교육과 복지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돕는 장애통합지역 아동센터다. 이날 경인지사는 지역상생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희망세움터를 찾았다.

김태훈 경인지사장은 기부금 전달식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여러 어려움을 겪는 희망세움터와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문경식 희망세움터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잊지 않고 찾아와주는 전력거래소에 감사드린다"면서 "질병·장애·경제적 어려움·사회적 소외 등 4중고를 겪는 난치병 아이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온기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답했다.

희망세움터는 난치성장애아동 88명을 비롯해 환우 형제·자매 등 103명의 치료비와 생활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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