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지속 발전 위한 인력양성 및 국제교류 추진

▲이구영 신재생에너지협회 신임 회장.
▲이구영 신재생에너지협회 신임 회장.

[이투뉴스]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가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신재생에너지협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 14대 협회장으로 취임했다. 이구영 신임 회장은 앞으로 3년동안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각종 대외 역할을 수행한다.

이구영 회장은 1990년 한화그룹에 입사해 2011년부터는 한화그룹 태양광 계열사인 한화솔라원과 한화큐셀에 몸담았다. 2019년 10월부터 2년 동안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대표를 역임한 바 있으며 작년 9월 한화큐셀 대표로 취임했다. 

신재생에너지협회는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과 업계의 공동이익 보호를 목적으로 2001년에 설립됐다. 현재 420개 회원사가 가입해 있다. 신재생에너지협회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법제도 개선과 기술 혁신, 전문 인력양성, 국제교류 및 해외진출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구영 회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이 국제사회의 주요 화두가 된 때에 국내 신재생에너지 업계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사와 단합해 함께 성장하고, 정부와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하며 신재생에너지산업이 미래 유망산업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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