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체계·보호대책·침해대책 등에서 99.5점 획득

[이투뉴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은 25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6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정부부처 및 산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795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개인정보 관리체계 ▶보호대책 ▶침해대책 등 3개분야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다. 석유관리원은 여기서 99.5점을 획득해 최상위 수준의 개인정보보호 관리기관으로 입지를 굳혔다.

석유관리원은 개인정보 생애주기별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유출 방지체계를 구축하는 등 보안조치를 고도화했다. 또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기교육을 실시하고 개인정보보호 우수부서 인센티브 지급제도를 운영하는 등 자체적인 임직원 보안의식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차동형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관심과 노력으로 달성한 성과”라며 “개인정보보호는 기관의 신뢰와도 직결되는 만큼 석유관리원이 보유한 국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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